[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두산건설은 보통주 10주를 1주로 합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감자 후 두산건설의 발행 주식수는 현재의 10분의 1인 5518만5231주로 줄어들며 자본금은 2조7693여억원에서 2859억원으로 낮아진다.
이날 감자 결정은 발행 주식 수를 줄이고 배당 가능한 자본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신주상장은 내년 2월3일이다.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사유로 두산건설의 주권 매매거래를 오는 26일 9시까지 정지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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