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팀 212명, 화재진압·구조활동 전술 평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광주소방학교(광산구 소촌동 소재) 훈련장에서 ‘2013년 하반기 팀 단위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전술훈련평가는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 능력과 팀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항목은 중간층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맨홀사고 인명구조 구조기술 등이다.
광주지역 5개 소방서에서 37개 팀 212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평가매뉴얼과 지표에 따른 평가결과를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현장에서는 무엇보다도 팀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술훈련평가를 준비하면서 직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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