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2014년 스포츠 빅이벤트(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공략을 위해 TG삼보와 손잡고 '70인치 쇼킹mTV(제품명 TG Big Display 70, Monitor+TV)'를 100대 한정 예약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쇼킹mTV는 LED 풀HD로, 고화질은 물론 70인치 대형화면을 통해 드라마, 영화, 스포츠를 보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화면을 4개로 분할하는 기능을 이용하면 35인치급 TV 4대를 70인치 한 대에서 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HDMI케이블 연결을 통한 컴퓨터, 게임기의 주변기기 확장 등 모든 주요 기능을 갖췄다.
쇼킹mTV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HDMI케이블, 32기가 메모리카드, 삼보 노트북 할인구매특전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제품 구매시 무료 벽걸이 설치 서비스와 2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가격은 279만원.
이치훈 11번가 디지털가전 그룹장은 "국내 70인치급 TV가 700만원대인 반면 쇼킹mTV는 반값보다 싼 200만원대에 판매한다"며 "향후 2014년 TV시장 선도를 위해 대형TV, UHD TV 등 고사양의 프리미엄 제품을 특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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