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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가족친화 공공기관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맞춤형복지, 감성여행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 성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13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 공공기관 평가에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대문구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맞춤형 복지제도 시행 ▲구청장과 직원과 소통과 감성여행 시행 ▲직원 동호회 활동 지원 ▲여직원 휴게실 운영 ▲가족사랑 행복동대문 해피패밀리 데이 운영 ▲친절공무원 선발제도 ▲임산부 여직원을 위한 편의용품제공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이번 가족친화기관 인증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매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과 녹색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해 모든 직원들이 일찍 가족의 품으로 귀가하도록 하고 있다.


또 동대문구 직원으로 구성된 ‘동대문구 나눔빛 봉사단’은 매월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가족친화 사회공헌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부여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직원과 소통을 통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직장과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외부기관이나 기업으로 확산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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