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결벽증 "숙소에서 빨래하는 건 나뿐이더라" 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효린 결벽증'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자신의 결벽증을 고백했다.

이날 효린은 숙소 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성격상 어지럽혀지면 바로 치워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옷도 한 번 입었으면 꼭 빨아야 하고, 내일 입어야 할 옷이면 꼭 세탁이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느 순간부터 숙소에서 나만 빨래하고 있더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효린 결벽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결벽증, 효린 성격 좋고 노래 잘하고 정말 좋다", "효린 결벽증, 여자가 봐도 예쁜 몸매다", "효린 결벽증, 성실하니까 결벽증도 있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