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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성민, 첫 촬영 현장 공개 '유치장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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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성민, 첫 촬영 현장 공개 '유치장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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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오는 12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가 배우 이성민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22일 공개했다.

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원들이 고교시절 퀸카였던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로 권석장 감독, 서숙향 작가 콤비가 3여 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 이성민은 ‘정선생’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성민의 첫 촬영은 긴장감 대신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성민은 권석장 감독과는 '파스타' '마이프린세스' '골든타임'에 이어 '미스코리아'로 4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친정에 돌아온 듯한 편안한 모습으로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촬영에 임했다.

전작들을 통해 이미 '검증된' 배우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연기를 선보인 이성민은 첫 촬영부터 NG없이 완벽하게 모든 씬을 소화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첫 촬영에서 이성민은 유치장에 들어가게 된 '정선생'을 연기했다. 이성민은 실감나는 캐릭터 연출을 위해 본인이 직접 목이 다 늘어난 회색 내복을 준비해오는 한편, 내복 바람으로 촬영장을 활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추운 날씨에 내복 하나만 입고 유치장에 들어가 있는 짠한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가 안타까워하면서도 그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웃음을 참느라 곤욕을 치렀다는 후문.


제작진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권석장 감독, 배우 이성민, 모든 스태프의 끈끈한 유대관계가 돋보이는 현장이었다. 첫 출발이 유쾌한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MBC '드라마 왕국'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미스코리아'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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