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퇴직자를 위한 일자리 소개 한마당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네번째)과 김태오 하나생명 사장(오른쪽 네번째)이 20일 '두번째 첫출근 한마당'에 참석해 하나금융그룹 퇴직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하나생명은 20일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 하나금융그룹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소개해 주는 '두번째 첫출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생명은 HIP 영업채널 확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HIP채널은 하나금융그룹 퇴직자들로 구성된 영업채널로 평균 근무경력 20여 년의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대투증권, 하나SK카드, 하나GMG 등 그룹 계열사들도 동참했으며,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도 참석해 환영인사를 전했다.

김태오 하나생명 사장은 "오랜 시간 갈고 닦은 금융전문가로서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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