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거래소는 금오하이텍, 한중, 판타지오, 쉬프트정보통신 등 4개사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라스틱창호 제조업체 금호하이텍은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357억4400만원, 7억4800만원이었다. 지정자문인은 HMC투자증권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한중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17억8600만원, 14억600만원으로 지정자문인은 신한금융투자다.
연예인 매니지먼트인 판타지오는 지난해 매출액 141억1200만원, 순이익 17억9700만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하나대투증권.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인 쉬프트정보통신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32억6000만원, 21억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정자문인은 대신증권.
거래소는 약 2주간 제출한 상장적격성보고서 검토 및 현장실사 등 상장심사를 거쳐 코넥스시장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 코넥스시장에는 31개 회사가 상장돼 있다. 거래소는 현재 금오하이텍, 한중, 판타지오, 쉬프트정보통신, 아이진 등 5개사에 대한 코넥스 상장심사를 진행 중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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