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오늘도 '오 마이 갓' 무대 기대해주세요!"
앤씨아는 20일 서울 강남 청담동의 '순수' 설레임점에서 아시아경제 '스타24시'와 만나 "오늘도 무사히 잘 방송을 즐기면서 끝내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에 감기기운이 있기는 했지만, 앤씨아는 환한 표정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따뜻한 물 잔을 두 손으로 감싸 쥐고 무대를 위해 곰곰이 생각에 빠진 앤씨아에게선 프로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앤씨아는 "하루하루가 설렘의 연속이다. 오늘은 또 어떻게 무대를 꾸밀까 많은 고민을 한다"며 "감기 때문에 컨디션이 살짝 좋지 않지만 팬들이 주시는 사랑 덕분에 힘을 내고 있다"고 환하게 웃어보였다.
한편, 앤씨아는 신곡 '오 마이 갓'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곡은 평소 남자친구의 배려와 사랑을 당연하게만 생각하던 여자와 끝내 지쳐 떠나려는 남자의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한 댄스 넘버다.
앞서 '교생쌤' 활동 당시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허스키한 목소리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앤씨아는 '오 마이 갓'으로 다시 한번 대중들을 사로잡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지고 있다.
[촬영협조 = 순수 청담 설레임점. 헤어 난영 팀장(은혜), 메이크업 희진 원장]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사진=송재원 기자 su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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