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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틀째 하락..전기차株 '주르르' 테슬라 IR효과 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이틀째 하락해 510선을 하회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 하락에 국내 전기차 관련주가 약세다.


19일 오전 10시15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37포인트(0.27%) 떨어진 508.1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홀로 49억원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 1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국내에서 IR행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락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국내 전기차 관련주도 하락세다. 성창오토텍은 540원(5.65%) 하락해 9010원을 기록 중이고 상신이디피, 우리산업, 피엔티 등이 6~7%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80%), 서울반도체(-1.09%), 포스코 ICT(-5.33%) 등이 내리는 가운데 CJ오쇼핑(2.08%), 동서(1.01%), GS홈쇼핑(0.71%), CJ E&M(2.17%) 등이 오름세다.


대부분의 업종이 파란불을 켠 가운데 특히 기타서비스(-1.16%), 비금속(-1.01%), 운송(-0.94%) 등이 하락세고 기타 제조(2.72%), 방송서비스(1.46%), 통신방송서비스(1.10%) 등은 강세다.


한편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를 비롯해 352개가 오름세고 하한가 없이 546개가 하락세다. 89개 종목은 보합.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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