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19일 코스피시장이 0.2%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보다 0.23% 상승한 266.2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5계약과 12계약을 순매수했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2015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200 금융주 대차잔고가 1억주를 넘고 있다"며 "증권주 중심의 추가적인 공매도는 시장 약세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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