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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생화학무기 전문가 테일러씨, 카이스트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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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단체 아이시스츠(ICISTS), 19일 초청 ‘테러범과 과학자 : 생화학 무기와 국제 사회의 대응’ 주제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UN의 생화학무기 전문가가 한국과학기술원(총장 강성모, 이하 카이스트)에서 강연을 한다.


카이스트는 학생단체 아이시스츠(ICISTS) 조직위원회가 19일 오후 4시 교내 국제교류센터 1층에서 국제연합(UN) 대량살상무기 및 테러리즘 자문위원회 위원장 테렌스 테일러(Terence Taylor)를 초청, ‘테러범과 과학자 : 생화학 무기와 국제사회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테일러는 이날 이라크전에서 생화학무기 전문가로 활약했던 자신의 경험과 생화학 무기의 미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테일러는 핵무기, 재래식 무기, 생화학 무기 및 독성물질의 개발(development)과 확산방지(non-proliferation), 감축(disarmament)을 위해 영국과 미국 정부기관, 유엔 본부를 포함한 세계 국제기구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군사안보전문가다.


ICISTS 조직위원회는 카이스트 학생들로 이뤄진 동아리로 2005년부터 해마다 아시아 최대 학생 콘퍼런스 ICISTS-카이스트를 조직하고 있다.


☞CISTS는?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the Integration of Science, Technology, and Socie
ty의 영문 머리글로 ‘과학과 사회의 조화’란 콘퍼런스비전을 나타낸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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