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협성회 사회봉사단과 함께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소통의 시간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16일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삼성전자협성회 사회봉사단과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가족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삼성전자협성회 사회봉사단 남서분과(회장 김우곤)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연주회와 댄스공연을 통해 흥을 돋웠으며 명랑운동회와 어울마당 행사 등 화합행사를 통해 가족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숙 드림스타트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함께 가족단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드림스타트 가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협성회 사회봉사단은 협성회에 소속된 160개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2005년에 발대식과 함께 4개분과(경기분과, 중부분과, 남동분과, 남서분과)로 출범했다.
이후 각 지역에 소외된 계층 및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사랑의 집짓기, 헌혈 릴레이, 태안반도 기름제거, 환경캠페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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