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2AM이 돌아온다.
2AM은 18일 앨범 콘셉트 사진 공개와 함께 새 음반 수록곡 '그냥 있어줘'의 선공개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오는 19일 새 미니앨범 '녹턴(NOCTURNE)'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추가 믹싱으로 인해 27일로 발매를 연기했다.
대신 앨범을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19일 '녹턴'의 수록곡 '그냥 있어줘'를 선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신곡 '그냥 있어줘'는 작곡가 라디(Ra.D)와 디어(D.ear)가 공동으로 작업한 곡이다. 라디의 감성과 2AM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AM과 라디는 이번에 처음으로 작업을 했는데,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았다. 라디가 직접 녹음 디렉팅을 맡았고, 정확한 디렉팅 덕분에 작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2AM은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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