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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할아버지와 붕대로 밀당(밀고 당기기)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의 할아버지가 손녀 추사랑과 붕대로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사랑의 할아버지는 붕대를 입에 물었고, 추사랑은 붕대의 끝자락을 잡아당기며 줄다가리 한 판을 벌인 것.
추사랑은 즐거워하면서 함박미소를 지었다. 그는 처음에는 낯을 가리며 할아버지를 어색해했지만 이날은 다가가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과거 아버지가 매우 엄하고 무서웠다고 고백했지만, 손녀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운 할아버지에 불과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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