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리종합금융, 설상일 신임 대표 취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우리종합금융,  설상일 신임 대표 취임 18일 설상일 우리종합금융 대표가 서울 을지로 소재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우리종합금융은 설상일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15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설상일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설 대표는 중앙종합금융, 우리종합금융, 우리은행 등에서 영업부문을 맡았던 종합금융업 전문가다.


설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자산 클린화와 리스크 관리체계 개선으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다지고 내년에 신속히 턴어라운드를 이뤄 우리금융그룹의 효자 회사가 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설 대표는 이어 "종합금융회사의 다양한 라이선스와 우리금융그룹의 신인도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업그레이드된 상품과 서비스로 영업력을 강화해 기업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종합금융은 1974년 광주투자금융으로 설립됐으며 1994년 종합금융회사로 전환한 바 있다. 지난 6월20일 유상증자를 통해 우리금융지주로 최대주주가 변경돼 우리금융그룹의 14번째 계열사로 편입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