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8곳과 함께 한국 최초로 스테이크 레스토랑 주간인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에는 구스테이크 733 & 528, 더 반 프라임 스테이크 하우스, 붓처스컷, 스칼렛, 스파소, 이트리, 터틀 그릴 & 바, 요크앤화이츠 등 대표적인 스테이크 레스토랑 8곳, 총 14개 지점이 참여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스테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미국산 육류를 활용해 고기 본연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미국식 정통 스테이크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 기간 동안 프로모션 메뉴를 주문하면 하우스 와인, 시그니처 사이드 디쉬, 스페셜 디저트 등 각 레스토랑 별로 특화된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미국육류수출협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육류수출협회 공식 페이스북 아메리칸 미트 스토리(www.facebook.com/AmericanMeatStory)에서는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를 기념해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간단한 사연을 남기면 총 8명을 선정해 프로모션 기간 중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레스토랑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에 대한 포스팅을 널리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양지혜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지사장은 "미국육류수출협회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발 빠르게 새로운 식문화 트랜드를 선보이고 이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에서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정통 미국식 스테이크 체험 기회를 제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고 우수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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