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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광동제약은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이 지난 주말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연탄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모과균 부사장 등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수레와 등 지게로 가구마다 연탄을 배달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5년부터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고 불우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겨울철에는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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