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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자치단체간 ‘4촌(村) 정책연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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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자치단체간 ‘4촌(村) 정책연합’ 출범 김종식 완도군수, 김양수 장성군수, 이명흠 장흥군수, 강진원 강진구수가 협약식를 갖고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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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장성, 장흥, 강진군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전남도내 4개 자치단체가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4촌(村) 정책연합을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장흥, 장성, 강진군 등 전남도내 4개 자치단체 군수들이 15일 장흥군청에서 전남 발전 도모와 한국지방자치발전의 기반을 다지기로 4촌(村) 정책연합을 출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4촌(村) 정책연합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교류, 공동워크숍,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행복시대에 맞는 상생발전 시스템 구축과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해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협력자치단체간 국제행사, 대표축제, 주요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람객 유치홍보, 입장권 판매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전남 4촌(村) 정책연합은 역사, 문화적 전통을 상호 존중하고 협력해 자치단체 간 상생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4촌(村) 정책연합은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4촌간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구체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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