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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줄리엔강, '자석 손' 포착… 골 밑의 지배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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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줄리엔강, '자석 손' 포착… 골 밑의 지배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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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우리동네 예체능'의 줄리엔강이 '자석 손'을 뽐냈다.

17일 오전 공개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스틸컷 속 줄리엔 강은 자신의 주특기인 골밑슛을 넣고 있다. 쏜살같이 드리블 한 뒤 골대에 닿을 듯 말 듯 점프한 모습에서 특유의 넘치는 탄력으로 자신의 위력을 각인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흡사 손에 공이 붙게 하는 자석이 있는 듯 손에 착 달라붙은 농구공은 물론 긴 윙스팬, 양 팔을 벌린 길이 또한 대단하다는 반응이다.

줄리엔강은 다른 팀원들보다 한 뼘 이상 긴 팔로 리바운드는 물론 공격에서도 유리한 면모를 과시하며 '예체능' 농구팀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발 빠른 스피드까지 지니고 있어 '예체능' 내 정상급 센터로 부족함이 없다는 평.


제작진에 따르면 줄리엔강은 매 경기마다 상대팀의 골밑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팀들의 '경계 대상 1호'로 손꼽힌다.


한편, 우리 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20분 방송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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