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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수시2차 경쟁률 8.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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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명 모집에 2,073명 대거지원, 뷰티미용 21.7대 1 최고"
"식품영양 17.3대 1, 소방행정 14대 1, 항공서비스 13대 1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15일 2014학년도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46명 모집에 2천73명이 지원, 평균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5.4대1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별로는 뷰티미용학과가 3명 모집에 65명이 지원해 21.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식품영양학과는 3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1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소방행정학과가 3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14대 1을 기록했으며, 스포츠레저학과가 13.3대 1, 항공서비스학과 13대 1, 경찰학과 12.8대 1, 중국어학과 1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호남대학교는 어려운 수능으로 인한 점수 하락과 올해부터 적용된 선택형 수능으로 인해 가산점 여부에 따라 당락이 갈리는 등 정시 지원 불안감 등이 맞물려 정시보다 수시모집에 우선 합격하려는 수험생들이 대거 지원함으로써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호남대는 11월 22일 면접을 실시한 후, 11월 27일 수능성적이 발표되면 이를 반영해 12월 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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