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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2013년 휴먼서비스 네트워크 사례관리 운영보고회’ 열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15일 광산구청에서 복지, 보건·의료, 법률 등 9개 분야 95개 휴먼서비스 네트워크 기관장 및 실무자 150명과 함께 ‘2013년 휴먼서비스 네트워크 사례관리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이 보고회는 2013년 한해 네트워크의 운영 결과와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치료 레크레이션’으로 실무자들의 그동안 노고를 풀어주기 위한 자리였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생생한 현장 활동 기록을 담아 최근 발간한 첫 번째 사례집 ‘두드림’을 읽고, 기억을 되새기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광산구 휴먼서비스 네트워크는 지난 1월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 긴급 솔루션회의만 14회, 참여 유관기관만 196개에 달하는 등 위기가정 문제 해결을 위해 큰 힘을 모았다. 70세대에 민간자원 14,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 성과도 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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