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티아라 멤버 소연이 '2013 APAN 드라마 스타 어워즈'의 사회자로 선정됐다.
'2013 APAN 드라마 스타 어워즈' 관계자는 소연은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철부지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캐릭터 이관순 역을 천역덕스럽게 소화해 낸 바 있고 재치 있는 입담을 겸비하고 있어 사회자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티아라 소연과 더불어 남자 사회자는 이휘재가 맡았다. 이휘재와 소연이 진행하는 ‘2013 APAN 드라마 스타 어워즈’는 2012년 11월 1일부터 2013년 9월 30일 까지 대한민국 방송 3사·종합편성채널 4사·케이블 등 모든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시상되며 16일 오후 5시 충남대 정심화 홀에서 열리며 송혜교, 이보영, 이준기, 이종석, 연정훈, 손현주 등 수많은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선보인 ‘넘버나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12월 2일 신곡 ‘2013 나 어떡해’로 컴백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