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택에서 요양 중…효성 "사업부 책임자가 경영 분담하는 방식 지속"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입원 보름여 만에 퇴원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서울대병원 입원 16일 만인 지난 14일 오후 퇴원했다. 현재 자택에서 요양 중인 상태로, 악화된 건강상태때문에 정상 경영활동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조 회장이) 어느 정도 안정돼 자택에서 요양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따라 퇴원 조치를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 회장은 고령의 나이에 고혈압, 부정맥 등 20여 년간 앓아온 지병이 지난달 초 검찰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악화되자 지난달 30일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경영활동에 대해 효성 측은 "퇴원 후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각 사업부(PU)별 책임자가 회사경영을 맡는 현 경영시스템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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