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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동 마중물협동조합, 어려운 이웃 12세대에 연탄 2,500장 배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신가동 마중물협동조합(이사장 양동일)은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 세대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었다.
마중물협동조합 조합원 및 신가동 주민센터(동장 김형준) 직원 20여 명은 총 12세대에 125만원 상당의 연탄 2,500장을 배달했다.
양동일 이사장은 “겨울나기가 두려운 이웃들에게 이 연탄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 사랑의 정이 넘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마중물협동조합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작업 안전을 위해서 지난 2월 설립된 광산구의 대표적 협동조합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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