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상선이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24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500원(4.55%)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과 러시아는 정상회담을 열고 러시아 철도공사와 북한 나진항이 2008년 '라손콘트란스'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해 추진하는 러·북 합작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 현대상선, 코레일은 러시아 철도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라손콘트란스의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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