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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패션, 때론 품격이고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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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衣를 입어라…산행·암벽·스노 뭘하느냐에 따라 옷이 달라진다

아웃도어패션, 때론 품격이고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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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패션의 기본은 TPO(시간·장소·상황)다. 때와 장소, 그리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패션 스타일을 연출해야 하는 것처럼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TPO에 맞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갖춰야 한다. 색상과 디자인을 고심하듯 의류의 소재와 기능성 또한 상황에 맞춰 올바르게 선택해야 진정한 '아웃도어' 마니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아웃도어 소재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고어텍스의 경우 소비자들의 활동에 맞게 제작된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가벼운 산행, 암벽 등반, 스노 스포츠 등 즐기고자 하는 활동의 특징을 파악한 후, 적절한 기능성 소재를 선택해야 '멋'과 '안전' 모두 잡을 수 있다.

아웃도어패션, 때론 품격이고 생명이다 K2


◆익스트림 스포츠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아웃도어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점차 그 활동 반경도 넓어지고 다양해졌다. 예전에는 산 정상에 오르는 등산이 전부였다면 요즘은 같은 산에 오르더라도 종주산행, 리지등반, 빙벽등반 등 서로 다른 목적과 방법을 가지고 산을 찾는다. 바위에 오르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짜릿함도 좋지만, 아찔한 바위를 로프 하나에 의지한 채 오르는 위험한 운동이므로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익스트림 스포츠는 등산과 같은 취미 활동보다 운동량이 많고, 극한의 환경 속에서 신체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땀 배출이 용이한 소재를 골라 신체가 느끼는 온도변화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저체온증 등의 위험에서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가볍게 산을 오르는 것보다 바위에 부딪치고 나뭇가지에 긁힐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내구성을 기본으로 한 아웃도어 재킷이 필수다.


뉴 고어텍스 프로(New GORE-TEX® Pro Products)는 익스트림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해 올가을 새로 출시한 라인이다. 이 제품은 기존 고어텍스 프로에 비해 내구성이 강화됐고, 투습성도 18% 정도 향상돼 거친 운동과 휴식을 반복하는 환경에서도 신체 컨디션을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K2 아벨 재킷은 고어텍스 프로 소재가 사용돼 방수성, 투습성, 내구성을 갖춘 제품이다. 어깨부위에 슈퍼 패브릭 웰딩 소재가 적용돼 전문 장비, 가방 등 마찰이 많은 부분의 내마모성을 강화했으며, 앞판 V자 형태 배색으로 강한 느낌을 살렸다.


아웃도어패션, 때론 품격이고 생명이다 노스페이스


◆'등산, 골프, 여행' 다양한 취미활동에도= 가벼운 등산이나 골프, 여행 등을 떠날 때 소재보다는 색상 등 패션에 더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하지만 가벼운 운동이라도 활동 내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려입는 옷의 소재도 고려해야 한다. 일교차가 큰 가을이나 겨울철에는 특히 그렇다.


차가운 공기를 막고, 이동 중 땀을 원활하게 배출해야 쾌적한 컨디션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끝까지 건강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고어텍스 소재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고어텍스 제품(GORE-TEX® Products)은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춘 소재로 다목적으로 이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산행을 포함한 골프, 여행 등 다양한 취미 활동에도 적합하며, 착용감이 가벼워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노스페이스의 '2L 고어텍스 M'S CRACTER 재킷'은 고어텍스 2L 소재를 사용해 외부 환경에 대한 기후 대응력과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인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재단으로 산행, 골프 등 움직임이 많은 운동에서 최적의 활동성을 구현한 제품이다. 전면 좌우에는 넉넉한 사이즈의 사선형 체스트 포켓과 아웃패치형 핸드 포켓을 채용, 각종 소품 및 장비의 수납 효율을 높여 다양한 물품들을 편리하게 챙길 수 있다.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의 대명사, '고어텍스'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아웃도어 활동 목적에 따라 개발된 다양한 소재에 있다. 고어텍스의 연구개발은 소비자를 분석하는 데서 시작되는데, 소비자가 즐기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내용과 특성을 연구해 가장 적합한 소재를 개발한다. 여기에 다양한 환경에서의 오랜 제품 테스트를 거쳐 적응력을 확인한 제품만이 '고어텍스' 브랜드를 달고 시장에 출시된다. 이런 노력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어텍스 브랜드를 만들었고, 지금까지 그 명성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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