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3일 아모레G에 대해 브랜드숍의 내년 이후 성장률 둔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아모레G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9912억원, 영업이익은 10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하고 6.1% 감소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이 방문판매 부진과 중국 구조조정으로 감익 추세를 보인 가운데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역시 낮은 이익성장률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한 연구원은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등 브랜드숍 관련 매출액은 아모레퍼시픽 연결 매출액의 26%에 달하는데 이 산업의 겨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내년 이후 출점 여력이 급격히 축소될 것이어서 향후 브랜드숍 이익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내년 2월부터 가맹점업 발효로 인해 영업거리 제한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되면서 사업 확장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도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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