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돼지고기 부위'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돼지고기 부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과 앞다리, 뒷다리, 안심, 등심, 목심, 갈비 등으로 구별된다.
삼겹살은 살과 지방부분이 세 번 겹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돼지고기 부위 중 가장 고소하고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갈비를 떼어낸 돼지 복부의 넓고 납작한 부위로 기름기가 많아 지방 함유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안심은 돼지 허리뼈 안쪽에 있는 근육으로 지방층이 적은 고단백질 부위다.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정도 나온다. 안심은 돼지고기 중 최고급의 육질을 자랑한다.
등심은 돼지 등의 중앙 부분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주로 스테이크나 탕수육으로 사용한다.
갈비는 척추를 제외한 등뼈 부분으로 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다. 주로 구이나 찜 용도로 사용한다.
돼지고기 부위라는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돼지고기 부위, 돼지고기 부위 중 안심이 가장 맛있다", "돼지고기 부위, 오겹살은 어디일까?", "돼지고기 부위, 그래도 삼겹살이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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