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40년 전통의 국내축산전문기업 선진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둔촌동 선진미트아카데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돼지고기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 구별하는 법, 소고기와 돼지고기 육류부위별 명칭 및 용도, 고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선진의 브랜드카페인 '선진포크의 해뜨는 마을(cafe.naver.com/sjpork)' 또는 선진미트아카데미 교육담당(02-2225-0779)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에게는 선진포크에서 준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보희 선진미트아카데미 원장은 "국내 돼지고기 소비문화를 축산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려 불량 축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도 올바른 고기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돼지고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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