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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각 주민센터별로 농촌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2동에서는 전남 강진군 군동면과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군동면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의 판로기반 구축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펼치고 있으며 12일 지원2동 자치위원장 및 위원, 새마을 부녀회와 군동면 면장, 자치위원장 및 위원, 직원, 마을이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쌀 등 19개 품목의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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