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말 울산에서 '약사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 556-9번지에 입지한 '약사 아이파크'는 독신 가구와 젊은 부부들의 수요를 고려해 전 가구를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3개동에 689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43가구, 72㎡ 247가구, 84㎡ 199가구다.
총 3개 평형은 평면 구성에 따라 5개 타입으로 나뉘며 모든 주택은 남향 위주로 설계, 풍부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연내 종료되는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매도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한편 '약사 아이파크'가 들어설 울산 중구는 최근 혁신도시 내에 신세계백화점 입점이 발표되며 호재를 맞고 있다. 울산의 핵심도로인 북부순환도로, 번영로, 문수로 등을 통한 이동이 쉬워 자동차로는 효문공단, 현대자동차 공장 등지까지 10~2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롯데백화점 울산점 맞은편 울산고속버스터미널삼거리 인근에 11월 말 개관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9월이다. 분양문의 (052) 258-8170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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