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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車 전시장에 등장한 화각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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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車 전시장에 등장한 화각공예 도요타 용산전시장에서 화각장 이재만 장인(우측)과 황규순 베스트토요타 대표가 아발론과 화각삼층장 사이에 서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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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는 도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화각장 이재만 장인의 특별전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화각장 이재만 장인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109호로, 조선시대 화각 공예의 마지막 재현자인 음일천 선생에게 사사했다.


전시장에는 이재만 장인이 만든 화각사주함, 화각삼층장, 화감함이 전시된다.

화각사주함은 전통 혼례에서 양가의 혼인을 확정하기 위해 서신을 통한 증표를 교환하는 의례로 쓰였던 사주함을 화각공예로 제작해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화각삼층장은 관혼상제를 위한 의복과 천들을 넣어두는 폭이 넒은 장이며 화각함은 해, 산, 물, 돌, 소나무 등 십장생 문양 등을 넣어 행복과 건강,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 화각함은 도요타 아발론 11월 고객에게 선물로도 증정된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토요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한국전통 무형문화재 알리기’ 캠페인, ‘Avalon with Korean Heritage’의 일환이다. 한국토요타는 11월의 헤리티지로 화각장 이재만 장인을 선정한 바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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