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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슴의 얼굴에 화살이 관통한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미국 뉴저지에서 생후 5개월 된 사슴이 얼굴에 화살을 맞은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에 화살이 정확히 관통된 사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역 주민에 의해 발견된 이 사슴은 당시 피도 흘리지 않은 상태였다. 또 거동에 특별히 불편함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람들을 피해 두문불출하던 이 사슴은 지난 9일 뉴저지 야생동물 담당 관리들이 사슴의 얼굴에서 화살을 제거해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저지 지역은 가을철 수렵이 허용된 시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얼굴에 화살 관통 당한 사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무리 사냥이 허용된다지만 너무한 것 같다", "말 못하는 짐승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그래도 화살을 제거했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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