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비에이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카페를 통해 'B.A.P 2014 시즌 그리팅' 패키지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스페셜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패키지는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여섯 멤버들의 24시간을 콘셉트로,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까지 가장 자연스러운 그들의 모습을 화보로 담았다.
공개된 사진들에서 방용국은 햇살이 쏟아지는 창가에 서서 밖을 응시하며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뒷태를 드러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나른한 오후에 시리얼을 먹으며 낮잠을 즐기는 막내 젤로는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순수한 매력을 어필하며 비에이피의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시즌 그리팅은 2014년 도약을 앞둔 비에이피가 팬들에게 내미는 동행의 손짓이다"며 "24시간을 콘셉트로 한 만큼 색다른 비에이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항상 멤버들과 함께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에이피는 오는 19일 시작되는 첫 일본 투어 '워리어 비긴즈(WARRIOR Begins)'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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