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에일리로 추정되는 누드사진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영어권 한류연예 정보 사이트인 올케이팝은 "에일리(24)로 추정되는 여성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며 한 동양인 여성의 누드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여성은 누드로 춤을 추거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조명이 어두워 에일리로 단정 짓기는 어려워 보인다.
올케이팝 측은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았다"며 "에일리인지는 본인이 판단하라"고 밝혔다.
에일리 추정 누드사진에 대해 에일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는 게 우선이고 그 전까지는 어떤 입장도 밝힐 수 없다"며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에일리는 지난해 싱글앨범 '헤븐(Heave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보여줄게'와 '유 앤 아이(U&I)', '얼음꽃' 등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에일리 추정 누드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에일리 추정 누드사진, 에일리와 닮긴 했지만 너무 어두워 단정하기는 어렵다", "에일리 추정 누드사진, 진짜라면 대 충격", "에일리 추정 누드사진, 설마 이 사진이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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