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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지난 8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위해, 威海) 지역에 첫 매장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480m² 규모의 2층 단독 매장인 네파의 웨이하이 직영점 개설은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한 직진출 형태로 이뤄졌으며, 아웃도어 의류와 용품, 캠핑라인에 이르는 전 제품을 판매한다.
네파는 웨이하이 직영점을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고 현지 아웃도어 시장 분석과 패션 트렌드를 이해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네파 관계자는 "웨이하이 직영점을 통해 중국 소비자의 체형 및 취향, 업계 전망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현지 아웃도어 시장에 적합한 전략을 구축해 북경 중심상권 내 플래그십스토어 개설할 계획"이라며 "중국의 아웃도어 트렌드에 맞춘 전용 상품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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