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충청 청주 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초부터 충북 흥덕구 장성동에서 청주 임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해왔으나, 이번에 남이면 가마리로 함께 확장 이전했다.
총 면적 2674㎡의 규모로 차량 상담 및 구매부터 출고, 정비까지 벤츠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전시장에는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2층에 14개의 최신식 워크베이와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최신식 설비를 갖췄다. 청주 서비스센터는 도장, 판금 및 사고수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브리타 제에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의 오픈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북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주 전시장은 주중과 주말 오전 9시~오후 9시, 서비스센터는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 이용할 수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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