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온라인몰 최초로 진행한 '별난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
'별난마켓'은 11번가가 지난 9일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대규모로 진행한 초대형 벼룩시장이다. '스타일난다', '멋남', '금찌' 등 50여개 소호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하고, 판로 확보가 필요했던 일반 판매자가 행사에 참여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시간대별 경품 추첨 및 현장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했다.
11번가는 올 겨울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별난마켓 패션쇼'도 진행했다. 패션쇼에는 인기 소호몰인 '이쁜걸', '따따따', '조군샵', '아보키', '디스코살롱' 등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걸그룹 씨스타가 현장에 방문해 멤버 별 특징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백을 소개하고 패셔니스타 김나영이 패션 멘토로 참석, 토크쇼를 진행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추진해 온라인몰의 차별적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