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밴드 장미여관이 연말 콘서트 '빈방 없음'을 개최한다.
장미여관은 오는 12월 28, 29, 31일 3일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단독콘서트 '빈방없음'을 연다.
이번 공연은 밴드 결성 이래 가장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판매, 검색 창 순위 등 에서 상위권에 머물며 매진임박을 알리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서 방송인 노홍철과 팀을 이룬 장미여관은 장미하관이라는 이름으로 큰 웃음과 중독성 있는 노래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장미하관이 부른 곡 '오빠라고 불러주오'는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장미여관의 보컬 육중완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에 이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예능대세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중완 덕분에 티켓 매진까지?", "육중완 이것이 바로 육중완 효과다", "육중완 장미여관 살리나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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