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내 기업들이 전 세계 한인 동포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의 한민족 경제인 통합네트워크의 장제12회 세계한상대회에 참가, 최고 406억원의 독점계약 체결 등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지난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개 사를 선정, 금천 G밸리 공동관으로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금천 G밸리 공동관은 1대1 유통 바이어 상담회, 비즈니스 미팅, 전시회 부스 상담을 통해 345건, 425억원 상담 성과를 올렸고, 19건 ,411억원 계약이 체결 진행 중에 있다.
그 외 다른 참가 기업도 미국, 중동 바이어들로부터 샘플 주문을 요청받아 제작에 들어갔으며, 제품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품질이 좋아 현장 판매 실적도 높았다.
이미숙 지역경제과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우수한 중소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천구 지역경제과(☎ 2627-130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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