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7일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기도 수험생 결시율은 7.79%로 집계됐다. 또 도내 부정행위자는 모두 11명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1~4교시 결시율은 7.79%였다.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7.15%, 2교시 7.45%, 3교시 8.40%, 4교시 8.15%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험에서 모두 11건의 부정행위도 적발됐다고 밝혔다.
적발된 부정행위를 유형별 보면 ▲휴대전화 소지 5명 ▲MP3 등 전자기기 소지 2명 ▲4교시 선택과목 응시지침 위반 3명 ▲종료령 후 마킹 1명 등이다.
부정행위자로 적발된 수험생은 즉각 퇴실조치됐다. 조사 후 부정사실이 확인되면 성적은 '무효(0점)'처리 된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모두 28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한편 도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16만80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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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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