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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티아라가 '넘버나인' 굿바이 무대를 갖는다.
티아라는 7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직접 만든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플랜카드에는 'Good Bye 넘버나인, 큰 사랑 듬뿍 받고 갑니다. Roly Poly 뛰어넘는 노래로 12월 2일 돌아올게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귀와 함께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다.
티아라 멤버들은 "많은 관심과 사랑에 행복한 활동이었고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좋았다. 모두 감사드린다"며 "12월에 공개 될 '나 어떡해'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이번 주 굿바이 무대에 이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중국 베이징 공인 체육관에서 중국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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