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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티아라가 '넘버나인(AGAIN)' 앨범 팬사인회를 종료했다.
티아라는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마지막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전날 정성 들여 미리 준비한 사인지 70장을 밖에서 대기 중이던 팬들에게 깜짝 선물하기도 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1차, 2차에 이어 '넘버나인' 앨범의 마지막 팬사인회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했고, 더 많은 팬들과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빠른 시일 내로 또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12월 2일 신곡 '나 어떡해'를 공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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