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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싱글족' 겨낭 高價 생활용품 대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본점과 영등포점에서 싱글족을 겨냥한 생활용품 대전 '메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육이나 가족부양 부담에서 자유로운 싱글족을 겨냥해 1인용 냄비, 이불, 의자, 침대 등 세계 각국의 생활용품들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브링크하우스의 싱글 구스다운 이불속통은 72만원, 러그와 카페트 전문 브랜드 하로의 수제작 1인용 스툴은 118만원, 디자인과 열 전도율이 뛰어난 프랑스 모비엘의 1인용 구리 편수냄비는 54만원(20cm)에 판매한다. 아라비아의 문양을 본 뜬 이딸라 아라비아 핀란드 접시 18만원(26cm, 2P), 르쿠르제 뚜껑머그 5만1000원(2P) 등 싱글족들의 손쉬운 구매를 위한 2개 1세트 상품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도 있다. 카림 라시드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시계 브랜드 프로게티의 스칼롭 벽시계는 71만원, 세계적인 향초 브랜드 네스트의 엘튼존 컬렉션 우드사이드 가든 캔들은 8만7300원, 프랑스의 디자인 생활용품 브랜드 페리고의 곰인형은 4만5000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도 최신 디자인의 컨템포러리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헬렌의자(8만9000원), 시몬스 싱글침대(70만3000원) 등 특가상품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메종 드 신세계' 행사 중 당일 신세계카드(포인트, 씨티, 삼성)로 일정 금액이상을 구매하면 상품권을 주고 브랜드별로 쿠션, 쟁반, 모바일상품권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0월 중순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서 1인 가구의 수입 중 가처분 소득 비중이 3~4인 가구 대비 2배 가까이 높고 실금액면에서도 1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1인 가구의 높은 소비여력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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