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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대한교통학회 호남지회,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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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3시, ‘창조경제 시대의 광역교통체계 효율화 방안’ 주제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대한교통학회 호남지회와 함께 7일 오후 3시 시청 2층 제2 세미나실에서 ‘창조경제 시대의 광역교통체계 효율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광주?전남 교통 관련 전문가, 교통기관과 시민단체 관계자, 교통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세미나는 개회행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행사에서는 윤판 대한교통학회 호남지회장의 개회사, 백봉기 광주시 교통건설국장과 김기혁 대한교통학회장(계명대학교 교수)의 축사에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광주광역권 교통체계 개선방안(서영엔지니어링 이부원 전무) ▲광주광역권 첨단교통시스템 구축방안(퓨전아이티 대표 정철모)을 주제로 한 발제가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임영길 호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정 토론자인 신동호 원광대학교 교수, 안길전 건축사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최완석 광주대학교 교수, 박태훈 광주시 교통정책연구실장 등 전문가 4명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고, 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자유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광역권 버스운행정보시스템(BIS),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 등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현황과 운영상의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은 정보기술과 통신산업 간 융합 등을 통해 급증하는 교통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교통분야의 새로운 정책방안을 모색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교통정책의 방향도 시설 위주의 물리적 인프라 확충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ICT와 R&D 융합 등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점차 광역화 되고 있는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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