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루머&진실]메타바이오메드 "3D프린터 원료 공급하고 있지 않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8일 메타바이오메드는 "3D프린터 원료로서 필라멘트를 공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필라멘트는 셀룰로오스 섬유와 합성섬유를 결합해 만드는 기다란 섬유를 가리키는데, 메타바이오메드는 수술용 봉합 원사로서 필라멘트를 생산·납품하고 있다. 수술용 봉합 원사 시장은 지난해 기준 전세계 7365억원에 달하는데, 메타바이오메드는 점유율 2.0%(149억원)를 나타내고 있다.


메타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우리가 생산하는 필라멘트가 3D프린터 원료로서 사용될 수는 있지만, 현재 생산 중인 것은 수술용 봉합 원사용 뿐"이라며 "투자자들로부터 3D프린터 관련 문의가 많이 오고 있지만 3D프린터용으로 생산 중인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필라멘트 생산 업체는 전세계 7곳이며 국내는 메타바이오메드와 삼양사 2개사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