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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수상 상금을 기부해 화제다.
이혜숙 우산동 사회복지팀장(왼쪽 세 번째)와 이재은 복지정책과 주무관(왼쪽 네 번째)은 지난달 31일 각각 3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기금으로 기탁했다.
상금을 기부한 공직자들은 “사회복지 공직자로서 소명을 다 하기 위해 상금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광산의 복지망을 더 촘촘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 팀장은 제37차 청백봉사상 대상을, 이 주무관은 제17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두 상 모두 엄격한 심사로 안전행정부가 주최한 것이어서 권위와 역사를 인정받고 있어 공직자들은 수상을 최고의 영예로 여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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