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검찰 조사 중인 KT 이석채, 휴가계 내고 출근 안 해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검찰 조사 중인 KT 이석채, 휴가계 내고 출근 안 해
AD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배임 혐의로 검찰 조사 중인 이석채 KT 회장이 5일 휴가계를 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초 KT 올레캠퍼스로 출근하지 않았다.


KT 관계자는 "이 회장이 오늘 휴가계를 냈다. 기간은 미정"이라면서 "그렇다고 업무에서 손을 뗀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모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검찰 조사에 대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의 휴가 기간에는 이사회와 CEO추천위원회가 열리지 못해 그의 정식 사퇴 절차와 새 CEO 선임 진행도 잠시 보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3일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직원들의 고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솔로몬왕 앞의 어머니의 심정으로 결단을 내렸다"며 "후임 최고경영자(CEO)가 결정될 때까지 남은 과제를 처리하고 후임 CEO가 새로운 환경에서 KT를 이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편 검찰은 전날 KT 임직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섰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