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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종합지원실…각종 창작 지원정보 즉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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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예술가들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한 ‘예술가종합지원실’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는 4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예술가종합지원실 개소식을 가졌다.


‘예술가종합지원실’은 전화, 인터넷 및 대면상담 방식으로 병행, 운영된다. 대표전화는 국번 없이 1566-0013 번이다. 인터넷은 ‘예술가지원통합콜센터’(http://info.arko.or.kr), 대면상담은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가의집 2층 ‘예술가종합지원실’에서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9∼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주요 서비스로는 △정부와 지원기관들의 예술지원 사업 통합 공고 및 안내 서비스(매년 11월로 정례화해 예측 가능성 제고), 국가 문화예술지원시스템 중심으로 지원 신청, 심의결과 공고, 지원금 교부 및 정산 업무를 통합하여 신속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14년) △국내외 예술가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보의 종합적 제공(공모 일정, 공모사업 현황, 사업 추진 절차, 지원 규모, 신청서 등 제출서류, 정산, 사업별 담당자 정보 등) △컨설팅 및 자문 연결(예술단체의 경영, 채용, 회계, 홍보 및 기획마케팅, 국제교류 진출 등) △예술인 복지서비스(예술 활동증명, 산재보험 가입 지원, 법률 상담 및 컨설팅 지원, 저작권 등록 지원 등) 등을 지원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예술가를 위한 중개·조정 등의 서비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예술분야 지원정보가 기관별, 지역별로 산발적으로 제공돼 예술가들이 적기에 예술지원정보를 찾지 못한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예술가종합지원실’은 3개 예술지원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술창작 지원, 예술인 복지 지원, 예술단체 경영 지원 등의 사업과 관련한 (△문예예술진흥기금 신청 교부 정산 △예술단체 경영지원 교육컨설팅 △예술인복지 저작권보호 등)을 신속, 정확하게 안내한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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